스트레스 탓인지 정수리쪽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니

그냥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어느순간 휑해진걸 느끼고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전체적으로 티안나게 빠지면 좋은데 막 정수리만 빠지니까 너무 휑하고
원형탈모왔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짜증 폭팔이었는데ㅠㅠ
그니까 더 스트레스 받고 더 빠지는거같고ㅋㅋㅋ
그러다가 페이스북 보는데

페이스북은 사람의 마음까지 알고있는건지
귀신같이 탈모샴푸 광고가 뜨더라고요
솔직히 이거 싼가격은 아니라서 고민 좀 하다가
후기가 너무좋고 검색해보니까 좋은글이 많아서 믿고 구매했어요
이제 2달반쓰고 있긴한데
솔직후기로는 더이상 머리 빠지는건 사라졌고
위에 정수리 사진이 그래도 조금 비어보이는데
저게 엄청 많이 찬거에요ㅋㅋㅋㅋㅋ 이제좀 사람다워졌음
비어보이는거 진짜 확티났었는데 조금씩 다시매꿔지고 있어서
백번절하고싶음 너무 감사해요
첨에 머리가 진짜 자라나?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미용실쌤도 요즘 클리닉받냐고 물어볼정도라서
효과가 확실히 있구나를 느끼는 중이네요
검은콩성분 진짜 짱인듯ㅋㅋ
글구 전 이거 매일써도 되는지 몰았어서 2틀에 한번씩만 쓰고있고
2틀중 하루는 그냥 모발에 헤어팩 정도만 했었어요
이 방법이 좀 괜찮은거 같아서 추천합니다ㅎ